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층간소음 저감기술 시연
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층간소음 저감기술 시연
  • 황순호
  • 승인 2024.05.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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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3일간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실시
제로에너지 대응 설비공법, 신재생에너지 등도 소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가 22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설치, 생활소음 저감 기술 등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협회장 조인호)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LH 등이 후원하는 종합전시회로, 기계설비와 관련한 학술세미나,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돼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기계설비 비전을 수립하는 협의의 장이다.
LH는 지난 2018년부터 ▷미세먼지 특별관(2019년) ▷탄소중립 특별관(2022년) ▷ESG 특별관(2023년) 등을 운영하며 설비 기술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의 'LH 설비기술 특별관'은 ▷LH 사업홍보관 ▷생활소음 저감기술관 ▷제로에너지관 ▷미래요소기술관 등 총 4개 관으로 이뤄져 있다.
LH 사업홍보관에서는 공공분양주택 '뉴:홈'을 포함한 LH의 각종 사업 및 고품질 주택건설을 위한 사업 추진현황들을 소개한다.
생활소음 저감 기술관에서는 욕실배관과 건식난방배관 등 층간소음 예방시스템을 선보이는 한편, LH의 공기질 관리 플랫폼 'O^2SIS(오투시스)'를 통해 벽체 배선 없는 조명제어 기술 등을 소개한다.
제로에너지관에서는 공공주택 에너지정보(생산·소비·저장)를 통합 관리하는 'LH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구현하고, 연료전지·지열·BIPV· PVT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시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원 활용 기술 및 정책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여러 대의 개별보일러를 중앙에 모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전시, 이를 화성상리1BL 등 2개 시범단지의 에너지사용량 분석 후 연내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미래요소기술관에서는 가상공간에 디지털로 도시를 구축하고 계획·건설단계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LH 도시 디지털트윈'과 공동주택의 택배배송 편의성을 강화한 스마트로봇 등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지열 냉·난방 표준화 방안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대응 소방시설 적용성 실험 연구 등을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한다.

한편, LH는 같은 날 한국에너지공단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및 에너지평가 프로그램(ECO2)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건물부문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 녹색건축물 보급 확산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LH는 층간소음 없는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과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과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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