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남동발전,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4.05.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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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발전설비 전력사고 복합재난 대응 목적
남동발전이 21일 영동에코발전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강릉소방서 대원들이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이 21일 영동에코발전본부에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민간기업 및 단체들 등 총 18개 기관 200여명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릉시, 강릉소방서·경찰서, 육군 제23경비여단, 강릉시보건소, 강릉에코파워, 금화PSC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월 일본 도야마현에서 발생한 규모 7.4 지진을 참고로, 동해안 지진해일 발생 등 영동본부가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과거 재난사례를 분석해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및 화재로 발전정지 등 전력사고, 유독성 가스 지역확산 및 지진해일로 인한 침수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남동발전은 행안부의 안전한국훈련 중점사항인 통합연계훈련 실시, 초동대응 역량강화 등에 따라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본사와 재난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재난상황을 전 사업소에 3분 이내로 실시간 전파 및 공유함으로써 전 사업소가 동참토록 했다.
또한 소방차와 구급차를 포함한 자위소방대가 5분 이내로 출동하도록 하는 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 등 단계별 임무와 역할, 훈련목표 달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행안부의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및 실제 상황에 활용하고, 자체 안전통신망(P-LTE) 전용 스마트무전기 1,200대를 선제 도입·활용해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상황보고·전파 등 비상대응체계의 현장 작동성 점검에도 나섰다.
이와 더불어 최근 중소기업과 협력해 연구 개발한 'AI 안전관리 로봇'을 훈련에 도입했다. 로봇은 화재식별, 재난발생 현장의 위험구역 탐지 및 요구조자 수색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안전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개선 및 안전시설의 투자를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주기적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해 재난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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