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화컨버전스와 美 태양광 O&M 협력 나선다
중부발전, 한화컨버전스와 美 태양광 O&M 협력 나선다
  • 황순호
  • 승인 2024.05.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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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태양광 공동 O&M 수행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황성춘 중부발전 해외사업처장, 윤여진 한화컨버전스 USA 법인장, 고병욱 KOMIPO AMERICA 법인장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3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美 신규 태양광 공동 O&M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3일 한화컨버전스 미국법인(이하 한화컨버전스 USA)과 美 신규 태양광 공동 O&M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부발전이 美 텍사스州에서 개발 중인 350M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중부발전 및 KOMIPO AMERICA, 한화컨버전스 USA, 한화에너지 미국법인(174 Power Global)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 각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미국 태양광 사업개발, 기자재 조달, 건설,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서 지속적인 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현재 중부발전은 텍사스주에서 2개의 대용량 태양광 사업, 캘리포니아주에서 ESS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022년 준공한 콘초밸리 태양광 사업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도적 개발을 진행, 약 1,100억원 규모의 국산 기자재 적용 및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정부 수출촉진 정책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약 3.8GW 규모의 설비를 개발 및 운영 중이며, 지난 10년간 해외사업을 통해 올린 순수익만 약 2,800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화컨버전스 USA는 태양광 및 ESS분야 O&M 전문 업체로, 미국 내 총 1.5GW 규모의 O&M 운영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자체 개발 IT 플랫폼 'HEIS(Hanwha Energy Integrated System)'를 기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한화그룹 재생에너지 밸류체인과 더불어 글로벌 인버터 및 배터리 OEM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미국 태양광 O&M 시장에 진출, 태양광 분야 사업개발부터 운영까지 全 단계 팀 코리아(Team Korea) 협업구조 구축 및 역량을 확보하고 후속 사업에도 확대 적용하겠다는 게 중부발전의 설명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의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한 주춧돌"이라며 "양사 간 상호 신뢰 및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태양광 사업 공동 O&M 수행 결실을 보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의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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