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예마당,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열린음악회 개최
서울문예마당,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열린음악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4.05.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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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7시 뚝섬 한강공원 야외 메인무대서 개최

서울문예마당이 오는 18일 17시 뚝섬 한강공원 야외 메인무대에서 열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Seoul, Green Vibe)'을 주제로, '색색가지 한강(Colorful Hangang)'을 부제로 펼쳐지며, 국제공모를 통한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가든센터와 다채로운 정원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음악회에는 모던색소폰 앙상블, 라크 템페스테 오페라단, 디아만떼 블루 합창단, 밴드 천기누설, 작은평화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 관람객들에게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회에서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문예마당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정원과 시민 사이의 친밀함을 높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음악회에서 의미 있게 보내며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음악회 속에서 즐겁고 풍요로운 자연의 시간을 만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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