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품질관리 및 검측 문의 많아
콘테크 스타트업인 크로스빔(대표 최희정)은 자사의 ‘크로스팀’ 서비스 시연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2023 스마트건설엑스포 전시장에서 진행했다.
최희정 크로스빔 대표는 최근 인천 시공현장 사고로 인해 현장 품질관리 및 검측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크로스팀은 시공현장의 문서자동화 및 반복적인 서류 업무 절감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크로스팀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공유 및 검측, 자재승인・반입자재 검수요청서, 레미콘 품질문서와 같은 현장문서 작성에서 전자결재까지 현장업무를 지원한다.
크로스빔은 지난 2021년 호반그룹 기술혁신 공모전에서 수상한 뒤 호반건설과의 협업을 거쳐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올해부터는 호반건설 신규 현장에 전사도입 되고 있다.
최근 반도건설에서 시공하는 부산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서울 영천지구 재개발 공동주택 현장에 도입되며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일반건축물에서도 확장세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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