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학회, 건축물 안전 패러다임 전환 모색한다
대한건축학회, 건축물 안전 패러다임 전환 모색한다
  • 황순호
  • 승인 2023.06.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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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건축물 안전 패러다임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대한건축학회가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건축물 안전 패러다임 전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건축물 관련 안전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상황이 빈발하면서, 보다 안전한 건축물을 조성함으로써 이를 막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강대식 국회의원과 대한건축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사회는 이강석 대한건축학회 총무담당 이사 겸 한양대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안전 건축문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심지택 한국건축가협회 안전설계위원장) ▷시공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 확보 방안(나안섭 건원엔지니어링 상무) ▷건축물 사고 방지를 위한 건설관리의 필요성(안용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건축물 구조안전 강화의 시급성(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부회장) ▷건축물 안전 개선을 위한 관련 법·제도의 정비(윤혁경 대한건축학회 건축법·제도개선 위원장)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최창식 대한건축학회장을 좌장으로 ▷문석준 국토교통부 건축안전과장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장 ▷정 란 前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강수 국토부 중앙건축위원회 위원 등이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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