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대 전환기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
[신간 안내] 대 전환기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
  • 황순호
  • 승인 2023.06.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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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 前 주시안(西安) 총영사가 지난달 27일 '대 전환기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출간했다고 발표했다.
저자는 주중국대사관 서기관, 외교부 서남아태평양과장, 주상하이 부총영사, 주시안총영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에 책은 저자 본인의 대중국 외교 경험을 활용,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 및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설명과 정책 제언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북핵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억제 강화, 시진핑 권력 강화와 중국 리스크 극복,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본문을 통해 "미중 패권경쟁 상황에서 오히려 한국의 지정학적 위상이 높아지고, 첨단기술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로 여겨지면서 전략적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에 선제적으로 방안을 제기하고 가능한 분야에서 협력해 '한국의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한국을 필요로 하는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책은 총 368쪽으로, 정가는 1만 6천원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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