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자동화 및 반복적 서류업무 절감 ‘생산성 향상’
시공사 감리단 협력업체 등 함께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레미콘 품질문서, 반입자재 검수요청서 등 문서작성 전자결재까지 ‘현장업무’ 지원
시공사 감리단 협력업체 등 함께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레미콘 품질문서, 반입자재 검수요청서 등 문서작성 전자결재까지 ‘현장업무’ 지원
스마트 서비스 개발사인 크로스빔(대표 최희정)은 자사의 ‘크로스팀’이 호반건설 현장관리 플랫폼으로 적극 도입됐다고 밝혔다.
크로스팀은 문서 자동화 및 반복적인 서류 업무 절감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건설 기술이다.
크로스팀은 앱과 웹을 통해 정보 공유 및 검측, 반입자재 검수요청서, 레미콘 품질문서와 같은 현장 문서 작성에서 전자결재까지 현장업무를 지원한다.
시공사뿐 아니라 감리단, 협력업체와 함께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현장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기 때문에 본사와 현장의 원활한 소통 또한 지원한다.
준공 이후 현장 정보를 본사로 이관하는 일에도 매우 효율적이다.
크로스빔은 지난 2021년 호반그룹 기술혁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크로스빔은 현장관리 플랫폼 '크로스팀'을 개발해 호반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지난해에는 오산과 평택 공동주택 현장에서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했는데,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호반건설 전 현장으로 확대 도입하게 되었다.
올해부터 사용 중인 천안 공동주택 현장의 감리단장 김장운(해안건축사사무소) 상무는 “감리단 입장에서도 실시간 정보 공유, 전자 문서를 통한 효과적인 업무량 관리로 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 시대에 보다 많은 현장 업무들이 디지털 전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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