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 참가
보림,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 참가
  • 황순호
  • 승인 2023.05.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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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외상 방지로 생존율·관리효율 높이는 '트리가드', '트리펜스' 등 출품
(주)보림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에 출품한 부스 전경. 사진=(주)보림
(주)보림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에 출품한 부스 전경. 사진=(주)보림

산림조경분야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보림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는 한국조경협회(협회장 안세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제16회를 맞아 '지구를 살리는 조경, 내 삶 속의 정원'을 주제로 치러졌다.
박람회는 ▷조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제16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 ▷제1회 올해의 조경정원시설물대회 우수시설물 시상식 ▷한국조경가협회 재창립총회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보림은 지난 2010년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디어 상업화 사업에 선정돼 창업한 수목재해방지기술 개발 전문기업으로, 기획·설계·제작·포장·소비 등 제품의 탄생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는 '트리가드' 및 '트리펜스' 등 대표 상품을 출품,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트리가드는 예초 작업 중 수목 지제부 상해 및 절단 사고를 예방하고, 동물의 갉아먹기나 나무타기 등을 방지하며, 트리펜스는 새로 개발한 지지대 및 직선구간 보조대 등을 활용해 무궁화 등의 관목을 보호하고 가드닝엣지 등 사계절용 가로화단 방풍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단일소재 내광 플라스틱 재질을 활용해 내구성과 활용도 면에서 유리하며, 다양한 규격과 색상 선택이 가능해 조림지, 조경수농장, 공원, 골프장, 가축 방목농장, 가로수 등 활용 범위도 넓다는 것이 보림 측의 설명이다.
김도훈 보림 대표이사는 "보림은 현재 수목을 살리고 환경에 이바지하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관련 제품 보급에 더욱 주력해 공공기관 및 시민들이 수목의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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