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우리 아이 집에 청정환기 놔줘야겠어요”
“여보, 우리 아이 집에 청정환기 놔줘야겠어요”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5.18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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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경제력, 막강한 소비파워 자랑하는 오팔(OPAL)세대
공기청정과 환기 동시 구현… 미세먼지・라돈 등 유해물질 제거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사진 제공 = 경동나비엔

최근 오팔(OPAL) 세대의 구매력이 주목받고 있다. 

오팔세대란 ‘Old People with Active Life (OPAL)’라는 뜻으로, 경제력을 바탕으로 소비 주체로 떠오른 5060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건강과 여가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자녀와 손주를 위한 소비에 적극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오팔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청정환기시스템’으로 공기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구현하며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대기오염이나 미세먼지 등이 일상화되면서 쾌적한 공기는 건강은 물론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올바른 성장 발달에 필수라는 사실이 주목 받으며 청정환기시스템을 선물하는 오팔세대가 늘고 있는 것이다. 

경동나비엔의 청정환기시스템은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실시하며,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가스형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일반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등의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청정환기시스템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라돈・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어 실내 공기질 관리의 솔루션으로 급부상했다. 

또 전열교환기를 통해 밖으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므로 동절기에는 최대 66.8%, 하절기에는 최대 24.2%까지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기질을 확인하고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내 공기는 영유아 및 청소년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른보다 호흡량이 많은 아이는 실내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하다. 미세먼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또 쾌적한 공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관리가 필요하다. 

이산화탄소 농도 1,000~2,000ppm 사이에는 졸음과 피로가 밀려오며, 2,000ppm 이상이 되면 두통과 어깨 결림을 느낀다. 3,000ppm부터는 현기증도 느낄 수 있다. 

이산화탄소는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으며, 환기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날씨나 미세먼지 때문에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기는 어렵기 때문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의 청정환기시스템은 스터디카페 체인점인 ‘공본’에도 설치돼 이용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요리매연’이 산재 원인으로 인정받으며 가정의 요리매연 관리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요리매연은 요리 시 발생해 실내 모든 공간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주방을 포함한 실내 공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는 청정환기시스템에 3D 에어후드를 연동해 주방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이 집안 전체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준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이 서울대, 서울시립대 및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키친플러스’를 사용한 경우 주방과 거실의 초미세먼지 총량이 각각 평균 54%, 70%씩 감소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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