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천안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 나선다
중부발전, 천안에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 나선다
  • 황순호
  • 승인 2023.05.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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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 우선사업대상자 선정

중부발전이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고한 '2023년 천안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비 62억원을 지원받아 천안에 위치한 천안3, 인주, 아산테크노밸리, 풍세 등 4개의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효율화 제어시스템, 디지털 트윈 등을 구축하고 입주기업의 에너지효율진단 시행 등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미래산업단지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에너지 클러스터(SEC)를 구성, FEMS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업종, 공정별 에너지효율 향상 R&D과제 발굴 및 본 사업과 연계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충남테크노파크, 유호스트, 한국미래에너지, 대연C&I 등 4개사와 'KOMIPO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수행 역량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의 본사 및 주요 사업소가 있는 충남 지역 내 산업단지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을 통해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 본사 사옥 전경. 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 본사 사옥 전경. 사진=중부발전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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