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17시까지 접수, 최종 3팀 선정해 7월 발표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의회(협의회장 임형남), 한국건축가협회(협회장 천의영), 한국여성건축가협회(협회장 김혜림)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젊은건축가상'이 공모를 개시했다.
젊은건축가상은 건축이 우리의 도시 환경 및 문화 발전에 지니는 공공적인 성격을 인식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 및 건축문화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젊은 건축가들을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이다.
공모는 국내·외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한 만 45세 이하의 건축사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6월 2일 17시까지 ▷응모원서 ▷서약서 ▷자격증 사본 ▷A4 30쪽 이하의 포트폴리오 ▷수행프로젝트 크레딧 확인표 ▷크레딧 확인 서류 등을 작성해 젊은건축가상 홈페이지(www.youngarchitect.kr)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자들은 이민아 협동원 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원장으로 ▷김동진 홍익대 건축공학부 교수 ▷양수인 삶것건축사사무소장 ▷이규상 (주)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 대표 ▷정웅식 (주)온건축사무소 대표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1차 서류심사 이후 2차 공개시청각 발표(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작품에 드러난 잠재적 역량,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최종 3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젊은건축가상 수상자에게는 ▷장관 포상 및 상금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전시 참여 ▷국·영문 도록 제작, 국내·외 배포 ▷도록발간 기념회 및 국내전시 개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의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