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동작경찰서와 복지시설 아동에 '안전' 교육하다
전문건설협회, 동작경찰서와 복지시설 아동에 '안전' 교육하다
  • 황순호
  • 승인 2023.05.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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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청운보육원 아동 대상 안전교육 실시
지난 2일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사진 앞줄 왼쪽 끝)과 조우종 동작경찰서장(사진 앞줄 오른쪽 끝) 등 관계자들이 청운보육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재난 체험 및 격려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중앙회장 윤학수, 이하 협회)가 지난 2일 동작경찰서와 함께 안전재난 체험 및 격려 행사를 공동 개최, 어린이들의 일상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올해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인 청운보육원(원장 유병욱)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지진·태풍·화재대피·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아동복지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학수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5만여 회원사의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협회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동작경찰서가 손잡고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 여러 재난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건강한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안전문화가 지속·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우종 동작경찰서장 또한 "동작경찰서 또한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관내 주민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에 특히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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