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국내 발전사 대표로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가
남동발전, 국내 발전사 대표로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가
  • 황순호
  • 승인 2023.04.27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의 개막식 현장. 사진=남동발전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의 개막식 현장.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에 국내 발전사를 대표해 참가했다.
올해 EPTK는 18개국 218개 업체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에 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 6사 홍보관 및 전력분야 협력중소기업 57개사로 이루어진 발전플랜트관을 개설, 이번 EPTK에 참가했다.
전시회장에서는 협력중소기업들의 수출을 활성화하고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이 열렸으며, 전력생산량 세계 4위인 인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며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내수확보를 통한 수요 창출 및 해외시장 진출기반 마련으로 수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