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공공건축' 첫 발간… 디자인 혁신 선도
서울시, '서울공공건축' 첫 발간… 디자인 혁신 선도
  • 황순호
  • 승인 2023.04.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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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로 서울시의 공공건축사업, 도시건축정책, 디자인 혁신 사례 등 소개
서울시가 4월 첫 발간한 '서울공공건축'의 창간호 표지.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4월 첫 발간한 '서울공공건축'의 창간호 표지.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시의 공공건축사업과 도시건축정책, 디자인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하고자 '서울공공건축' 봄호(창간호)의 첫 발간에 나섰다.
이번 창간호에는 오래된 버스 공영차고지를 복합화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정릉 공영차고지 복합화 사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허물고 함께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시립 반다비 체육센터', 공원과 어우러져 서남권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자리잡는 '시립 서서울미술관', 망우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자연과 주변 경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공원관리사무소와 함께 전망대 및 편의시설을 조성한 '중랑 망우공간' 등이 각각 소개됐다.
앞으로도 서울공공건축을 각 분기마다 발간, 서울시의 공공건축사업과 도시건축정책, 디자인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좋은 건축물을 짓기 위해 노력하는 공공건축사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공공건축물의 탄생 과정 등을 수록하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공공건축은 서울시 및 산하 25개 자치구와 도시건축 관련 대학 및 학회,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되며, 서울시 이북 홈페이지(ebook.seoul.go.kr) 및 프로젝트 서울(project.seoul.go.kr),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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