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16시까지 접수, 5월 8~9일 공모 질의접수 실시
문경시(시장 신현국)가 '문경시 공예거리 조성사업'의 건축설계 공모를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문경시 공예거리 조성사업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대로 2416 일대 대지면적 11,107㎡, 연면적 950㎡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문화 및 집회시설(전시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는 43억원, 설계 용역비는 2억 2천만원이다.
침체돼 있는 문경시의 도자기 산업 관련 시설들을 부흥하고 보행환경과 다양한 행사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다양한 관광 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주변 문화시설과의 연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조성사업의 주 목적이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문경시 홈페이지(www.gbmg.go.kr)에서 ▷설계공모 참가신청서 1부 ▷서약서, 사전접촉 금지 서약서 1부 ▷공동수급표준협정서 1부(공동응모시) ▷대표자 선임계 1부(공동응모시) ▷외국 자격증의 경우 공인기관에서 발급한 증빙서류 각 1부 등을 다운로드해 작성, 이를 5월 3일 16시까지 담당자(competition@masilwide.com)에게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배치계획(20점) ▷공간계획(25점) ▷디자인의 독창성(20점) ▷기술계획(25점) ▷기타(10점) 등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해 당선작 1작과 입상작 4작을 선정하며, 당선작에는 설계용역 계약체결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또한 오는 5월 8일 10시부터 9일 16시까지 공모 질의접수를 받으며, 회신은 5월 23일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개별 전자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실와이드 공모담당자(02-6010-1022) 또는 문경시 문화예술과(054-550-6452)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