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그린바이그루브,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건설 그린바이그루브,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황순호
  • 승인 2023.04.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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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부문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카테고리 입상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의 이미지 사진. 사진=롯데건설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의 이미지 사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의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지난 14일 독일에서 열린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발표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 처음 만들어진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올해에는 전세계 56개국에서 11,000여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Groove)'를 조합한 이름답게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에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대치 르엘'에서의 애프터눈 티파티, '반포 르엘' 및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에서의 김준서 피아니스트의 공연 및 팜 피크닉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 바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그린바이그루브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롯데건설이 입주민에게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은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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