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대적 조직개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대적 조직개편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3.29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산 1.5조원 ‘건설금융의 더 좋은 파트너’
자산운용실・마케팅전략실 신설 등 조직체계 개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 CI Guarantee)은 4월 1일부로 수익성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김형렬 이사장 취임 후 추진된 건설보증기관으로서 위상 강화와 “새로운 도전 Appointment 2025”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최적의 조직구조를 구축한 것이며, 국토교통부의 공제조합 경영혁신방안을 완성하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조직개편은 책임 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본부장제’ 도입을 시작으로, 본부는 투자와 자산운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산운용실’과 고객과의 접점에서 고객 Needs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영업 전담 총괄부서인 ‘마케팅전략실’을 신설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조합 업무 전반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지원실’을 확대 개편했다. 

지점은 기존 5개 지점에서 수도권의 ‘중앙금융지점’과 지방을 관할하는 ‘광역금융지점’으로 슬림화해 대 조합원 관리 및 업무지원 서비스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조직개편의 추진동력을 얻기 위해 업계 최초로 본부 부서장과 지점장의 사내 공모를 실시해 기존의 직급 및 연공서열 위주 인력 운용을 탈피하고 주요 보직에 대해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 발탁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형렬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며, 새로이 도입된 사내공모제를 통해 과거와는 차별화된 조합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 “지점 축소로 인한 조합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 업무처리 간소화와 전담 상담 인력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 인사

◇보직변경 ▷경영기획본부장 강태욱 ▷영업관리본부장 김형선

◇실장 및 지점장 전보 ▷경영지원실장 여동환 ▷기획조정실장 김병규 ▷자산운용실장 신금례 ▷영업기획실장 이명국 ▷리스크관리실장 장창우 ▷마케팅전략실장 김선주 ▷고객지원실장 정용훈 ▷감사실장 이성현 ▷중앙금융지점장 권종일 ▷광역금융지점장 권순종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