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제42차 장기전세주택 2,117세대 모집
SH, 제42차 장기전세주택 2,117세대 모집
  • 황순호
  • 승인 2023.03.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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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 강일지구 등 잔여공가 361세대 재공급, 예비입주자 1,756세대 모집
24일 입주자 모집공고, 4월 3일부터 SH 홈페이지서 접수
SH 본사 사옥 전경. 사진=SH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가 제42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는 세곡, 강일지구 등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총 2,117세대 규모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며, 모집공고문은 24일 15시 SH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61세대와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1,756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보증금은 60㎡ 이하 4억 2,571만원, 60㎡ 초과 85㎡ 이하 4억 6,423만원, 85㎡ 초과 6억 5,100만원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3년 3월 24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각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면적별로 소득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청약은 오는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 또는 SH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가 모집 세대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5월 4일, 9월 15일 발표하며, 입주는 오는 10월 말부터 가능하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및 자세한 신청 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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