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55차 총회 성황리 개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55차 총회 성황리 개최
  • 김덕수
  • 승인 2023.03.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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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283억원 및 지분가 46,190원 인상’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형렬)은 지난 21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5차 총회(임시)를 개최해 2022년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등을 의결하였다. 
CI GUARANTEE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건설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맞춤식 영업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자금운용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59% 증가한 283억원을 달성하였다. 
영업수익은 390억원으로 비용 제외 시 20억원의 흑자로 조합 설립 이래 최초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하면서, 이러한 경영성과로 ‘1좌 당 46,190원’ 상승한 4.5% 이상 수익환원을 실현하였으며, 신용등급별 보증한도 상향 적용 시 실제 조합원 혜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이후 양적 성장을 거듭해 온 우리 조합은 역대 최대 성과인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개혁을 위해 ‘Appointment 2025’전략을 수립하여, 조합원과의 동반성장과 선진 보증기관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에, 조합 운영위원장이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조합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김형렬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계설비건설산업의 미래지향적 목표 달성을 위해 초기관적 공조를 유지할 것이며,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K건설의 기준을 기계설비건설업이 선도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자”고 응원했다. 
설비조합 관계자는 매년 역대 최대 성과를 갱신하는 기록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김형렬 이사장이 추구하는 조합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의한 수익 창출이 조합원과 동반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정립을 통해 조합은 명실상부한 더 좋은 금융파트너로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면서,
지난 3월 15일부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의 ‘한-인니 New city 포럼’에 조인호 회장과 김형렬 이사장이 직접 동행, 인도네시아 현지에 우리 조합원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공동 사업추진도 검토하고 있다고도 하였다.
조합의 ‘Appointment 2025’ 전략은 2025년까지 자산 1조5천억원, 당기순이익 450억원 달성 등을 위해 수립한 경영전략이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위원 1인의 사임으로 보궐을 위한 투표 결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허용주 서울특별시회장인 선출되었으며, 비상임감사는 화성엔지니어링(주) 류성목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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