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걷고 싶은 하천' 조성 위해 도비 47억원 확보
의정부시, '걷고 싶은 하천' 조성 위해 도비 47억원 확보
  • 황순호
  • 승인 2023.03.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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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핵심사업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 추진 박차

의정부시가 최근 '걷고 싶은 하천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한 도비 4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에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5억원) ▷중랑천 재포장 공사(5억원) ▷중랑천 부용천 내 화장실 등 쉼터 설치(3억원) ▷중랑천 생태 쉼터 조성사업(3억 5천만원) ▷파크골프장 연습구장 조성사업(1억 5천만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억원) 등 총 6건 28억원을 투입한다.
이어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민락천 수해 복구사업(2억원) ▷회룡천 하천 정비사업(4억원) ▷낙양동 일원 구거정비사업(2억원) ▷백석천 수해 방지 보완사업(5억원) ▷백석천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1억원) ▷2023년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5억원) 등 총 6건 1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 8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이 의정부시의 설명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생태하천을 시민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전한 힐링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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