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소기업과의 협력 강화로 상생 실천한다
서부발전, 중소기업과의 협력 강화로 상생 실천한다
  • 황순호
  • 승인 2023.03.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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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사장, '찾아가는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시행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10일 비와이인더스트리를 방문,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지난 10일 경기 시흥시의 금속가공 전문기업 비와이인더스트리(대표 이정한)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서부발전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월 대윤계기산업, 2월 엠폴시스템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중소기업 방문이다.
비와이인더스트리는 지난 2020년 서부발전의 지원을 통해 태안화력 9, 10호기에 낙탄 개선 벨트컨베이어 실증시험을 진행, 지난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강소기업이다.
또한 서부발전과 석회석 하역기(Inlet Feeder) 국산화, 해외 시장개척단,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금속 판재 가공, 금속공작물 제조 분야 연구개발과 세계 선진기업 기술제휴에 따른 제조공정 개선, 기술력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112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들은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운영으로 기술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비와이인더스트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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