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I,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AURI,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 황순호
  • 승인 2023.02.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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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담론 형성 포럼 공동개최 및 연구 추진 목적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상호협력
이영범 AURI 원장과 박은실 교육진흥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영범 AURI 원장과 박은실 교육진흥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지자체 차원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학술행사 공동 개최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재생을 위한 문화공간 활용 전략 연구 및 업무 협력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권 단위로의 문화·예술교육 정책 전환과 국가 및 지역사회의 공간 중심 문화적 삶을 주제로 한 포럼을 올해 첫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AURI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건축·도시 공간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지역재생 및 활성화 모델 개발, 주거·도시문화 연구를 추진함과 동시에 AURI 건축도시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영범 AURI 원장은 "문화·예술은 건축·도시공간의 활용을 풍부하게 만들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도화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문화 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교육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은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높이려면 지역 및 생활권 단위 문화예술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수"라며 "AURI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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