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3년 작가정원 및 패밀리룩 공모 개최
LH, 2023년 작가정원 및 패밀리룩 공모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3.02.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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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원은 3월 24일, 패밀리룩은 3월 15일까지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가 공공주택 외부공간의 품질 향상과 입주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작가정원' 및 'LH 시설물 통합 디자인(패밀리룩)' 공모를 개최한다.
작가정원 분야는 수도권 내 분양주택과 더불어 임대 2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정원과 숲, 그리고 힐링?치유 공간'을 주제로 주민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정원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 면적은 각 단지마다 약 3,500㎡ 규모로, 이 중 작가 본인이 시공하는 면적은 약 1,000㎡ 내외이다. 
참여 자격은 조경, 정원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여야 하며, 작품 접수는 오는 3월 24일까지 받는다.
응모작들은 ▷아파트 내 정원으로서의 활용성 ▷공간구성의 독창성 ▷공모주제 구현 노력 ▷구현 가능성 ▷지속적인 품질 유지관리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당선작가에게는 정원조성비 4억원을,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패밀리룩 시설물 공모는 수도권 내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시행하며, 이번 상반기 공모 주제는 '일상 속 작품이 되는 시설물'로 설치규모는 약 25억원이다.
응모작은 ▷휴게시설(티하우스, 파고라 4종) ▷놀이시설(물놀이터 외 4개소) ▷관리시설(자전거보관소, 생활자원보관소) 등 단지 내 옥외공간과 시설물을 연계한 신규 개발 통합디자인 제품이어야 한다.
LH는 패밀리룩 시설물의 심사를 LH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운영지침에 따라 진행하며, 여기에 패밀리룩 구현 노력 및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기능성, 시공성, 유지관리, 가격 등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밀리룩 시설물 공모는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기술혁신파트너몰 홈페이지(partner.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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