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서희건설,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0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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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사관 방문 성금 1억원 직접 전달

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최근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무랏 타메르 대사에게 성금 1억원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및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 회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하며 신속한 복구를 염원하는 뜻에서 성금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살리무랏 타메르 대사는 “서희건설과 국가조찬기도회의 후원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봉관 서희건설 및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은 지난해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울진 산불피해 주민돕기 및 서울시・경주시 등 수해 주민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한편 이봉관 회장은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공동모금회에 2억원 기부, 청주시 3,000만원 기부, 김해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억원 기탁, 청주시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에 화재경보기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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