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제57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건축사협회, 제57회 정기총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3.02.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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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책과제 발굴 및 건축사의 사회적 위상 제고 다짐
23일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축사협회의 제57회 정기총회 현장사진. 사진=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이하 협회)가 23일 서울 건축사회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모든 건축사가 건축사협회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축사법 개정이 시행된 이후 처음 열리는 총회다.
총회에는 협회 대의원 400여명과 심상정 국회의원, 조응천 국회의원을 비롯해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장 겸 한국건축단제연합 대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 또한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밝혔다.
협회 대의원들은 정기총회에서 ▷2022년도 회계별 결산(안) ▷제3차 협회발전기본계획 2023년도 실천계획(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석정훈 협회장은 올해 협회의 주요 정책 과제로 ▷민간대가 법제화 ▷신고 건축물 감리제도 도입 ▷건축사 업무 신고제도 도입과 설계도서 검토제 부활 등을 꼽았다.
또한 개회사를 통해 "올해에도 건축사의 사회적 위상 제고와 더불어 법·제도 개선이라는 협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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