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엔지니어링은 철근 상세설계 서비스를 시작으로 BIM 서비스 및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회사이며 시공단계에서의 건축물의 물리적 및 기능적 특성을 디지털로 표현한 것에 관련된 전문 기업으로 17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더부엔지니어링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한경제 2022 스마트 건설대상 스마트IT대상 수상, 빌딩스마트협회 2023 BIM Awards 시공부문 수상, MBN·매일경제신문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매경미디어 그룹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직원들의 근무 환경으로는 쾌적한 업무환경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무 향상 솔루션 잡컨트롤(JobCTRL)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임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근무시간 조절이 가능하고 근무가 효율적으로 향상돼 완벽한 유연근무제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야근 없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도입 1년만에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수여식에서 국무총리표창도 수상한 앞으로 크게 성장 가능한 미래지향적인 엔지니어링 회사다.
◼ 롯데월드 타워 실적 보유 등 국내 10대 메이저 건설사와 협력
BIM 활용, 설계 도면 시공계획, 물량검토 검증 등 비용 및 공기절감 탁월 인정
더부엔지니어링은 건축가, 엔지니어 및 건설 전문가가 건물, 인프라 또는 기타 시설의 설계 및 건설에서 협력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중심에 서 있으며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기술기반전문 설계사다.
특히 더부엔지니어링의 BIM은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 기술의 조합을 사용해 건축물의 가상 모델을 생성한다. 이 모델은 전체 수명주기 동안 건물의 설계, 시공 및 운영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더부엔지니어링은 전문 기술인력 40여명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10대 메이저 건설사의 협력회사로 롯데월드 타워를 비롯한 수많은 시공 실적을 자랑한다.
건설 분야에서 BIM의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BIM은 오류 위험을 최소화하고 시공 시간과 비용을 줄이며 소유자, 계약자 및 컨설턴트를 포함한 이해 관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시공부분에서 건축물의 시공방법, 적정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도록 돕고, BIM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 시공방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BIM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건물을 가상으로 표현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설계도면 시공계획, 물량검토 검증, 잠재적인 문제를 식별하며,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구조의 오류로 인한 재시공 공기지연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추가비용의 발생을 방지하며 건물이 의도한 대로 건축되도록 한다.
또 설계 결정을 전달하고 이해 관계자와 협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의 시각적 표현을 제공한다. 이 건물의 시각적 표현은 건설 프로세스에 익숙하지 않거나 각자 다른 분야에 위치한 이해 관계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BIM은 건설 관리에도 유용하다. 계약자와 건설 전문가는 건설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일정과 예산을 관리하며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
또 조달 및 하도급을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건물 시스템 및 구성 요소의 시각적 표현도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오류의 위험을 줄이고 건물을 의도한 대로 지을 수 있다. 건물 시스템 및 구성 요소의 시각적 표현은 이를 사용해 건설 프로세스를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약업체 및 건설 전문가에게 특히 유용하다.
◼ 더부엔지니어링의 최신 응용 프로그램 ‘스마트 안전 시스템’
BIM 활용 위험지역 관리, 시공관리 등 ‘건물의 안전시스템’ 3D로 표현
BIM을 기반으로 한 더부 엔지니어링의 최신 응용 프로그램 중 하나는 스마트 안전 제어시스템이다.
BIM을 사용해 위치 관제 및 위험지역 관리, 시공관리 및 CCTV 시스템과 같은 건물의 안전 시스템을 3D상에서 표현할 수 있다.
이 표현은 다양한 안전 시나리오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설계자와 엔지니어는 설계를 최적화하고 건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또 건설 안전 장비 시스템이 올바르게 설치되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표현으로 현장누구나 인지할 수 있게 알람을 표시하며 안전관리팀의 가장 많은 시간을 빼앗는 문서 작성, 문서 전산화 작업에도 자동화를 도입해 최단기간 최적의 서류 작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마련해 두고 있다.
BIM의 업무범위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더부엔지니어링은 철근 상세 설계분야에서도 여전히 업계 선두에 서 있다.
구조설계도면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철근 상세설계를 현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10대 건설사와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인터뷰] ㈜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
- 지난해 연말 국무총리상, 건설부분 장려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수상 소감과 더부엔지니어링을 간단히 소개해본다면. 더부엔지니어링은 철근상세설계도면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회사로 시작하여 지금은 BIM, 스마트건설기술 관제, 설계자동화개발로 영역을 확장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중인 회사다. - 더부엔지니어링은 17년 전 설립 당시 철근 및 시공 상세시공도면에 대한 설계부문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발주처를 비롯해 건설업계가 더부엔지니어링과 협업한 결과 어느 정도 효과를 보여줬는가.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철근 조립에 대한 설계가 하청에 재하청을 주는 방식이어서 과한 설계 및 저급 설계가 이뤄지고 있었다. - 건축 및 설비 BIM 분야에서도 독보적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소개해본다면. - 최근 스마트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부엔지니어링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안전 통합 관제시스템’ 을 선보인 바 있는데,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건설업계에 어떠한 효과와 혜택을 줄 수 있는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현장과 비교 설명해주신다면. 저희는 스마트 안전 관리 분야를 회사의 소명의식으로 생각하며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건축물이 완공될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가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을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여성 대표 기업으로서 창업 당시 많은 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 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가. 여성 기업가는 종종 사업 운영과 가족 및 기타 책임을 포함한 개인 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더부엔지어링의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신다면. 우리 임직원 모두는 미래 건설시장의 발전 상황과 동종 업계와 경쟁할 수 있는 명확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고민하고 있다. |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