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 완도에 먹는 물 기부
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 완도에 먹는 물 기부
  • 황순호
  • 승인 2023.02.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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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난 겪는 관내 주민 지원 위한 릴레이 캠페인 열어
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 임직원이 13일 완도군 노화읍을 방문해 생수 1,240L를 기부하는 모습. 사진=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3일 완도군 노화읍을 방문, 주민들에게 생수 1,240L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남부지역에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식수난으로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그 밖에도 광주전남본부 측은 1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 지역 주민들에게 식수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성욱 석유관리원 광주전남본부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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