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DL건설, 서울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 황순호
  • 승인 2023.0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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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역2구역·4구역에 이은 연속 수주 성공사례
DL건설이 지난 11일 수주한 서울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DL건설
DL건설이 지난 11일 수주한 서울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감도 및 투시도. 사진=DL건설

DL건설이 지난 11일 서울 중랑구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사업지는 서울시 면목동 일대 모아타운 관리 계획에 속해 있는 곳으로,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 동 253세대의 공동주택을 실착공 후 약 30개월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면목역 및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 상봉역과 인접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동일로와도 가까이에 있다. 
여기에 면목초를 비롯한 중·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 인근 주거지역의 학원들과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반경 1km 내 대형 마트들을 포함해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등 인프라 시설을 이용하는 데에도 유리하다.
DL건설은 앞서 같은 모아타운 내 면목역2구역 및 면목역4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6구역까지 총 79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면목역1구역 및 7구역 추가 확보에 나섦으로써 해당 모아구역을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DL건설의 목표다.
DL건설 관계자는 "DL건설의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에서의 공사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편, 이를 통해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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