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사내 '품질관리 페스티벌' 개최
DL건설, 사내 '품질관리 페스티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3.02.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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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 품질관리 개선 및 임직원 책임 의식 고취 차원
전사 역량 집중해 '부실벌점 제로(Zero)' 달성 목표

DL건설이 자사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품질관리 페스티벌은 자사 공사현장 내 품질관리 우수 사례들을 발굴, 전사 차원의 품질관리 개선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다.
특히 동절기 및 해빙기에 접어드는 만큼, 흙막이 및 가설구조물 등 시기상 취약한 공종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 DL건설의 설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는 동절기 한중 레미콘 관리를 중심으로 행사를 실시, 이를 통해 안전관리에 힘써 타의 모범이 된 2개 현장, 직원 62명에 포상을 내린 바 있다.
또한 ▷협력업체 시험장비 검교정 스티커 부착으로 계측 정확도 향상 ▷터널 공동구 수축줄눈 추가 시공을 통한 균열 관리 개선 ▷압축강도 시험값 정확도 향상을 위한 압축강도기 바닥면 고정 등 10건을 우수사례로 채택해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DL건설은 오는 4월 10일까지 전사 현장 및 개인별 평가를 진행해 결과에 따라 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도 관련 캠페인을 계속 전개하고 품질관리 지역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자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DL건설 관계자는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전사 차원의 노력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에 품질 관련 부실벌점 제로(Zero)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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