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K-건축'을 구할 인재가 필요하다
위기의 'K-건축'을 구할 인재가 필요하다
  • 황순호
  • 승인 2023.01.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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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글로벌 건축 전문인력 양성 포럼 개최

최근 정부 전문인력 양성 사업 및 여러 국가적 지원 정책에 있어 건축 분야가 불평등한 정책들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면서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보다 똑똑한 건축, 이른바 '스마트기술' 등의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는 와중에도 이러한 시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건축학회(학회장 최창식)는 오는 31일 건축센터에서 '글로벌 건축 전문인력 양성 포럼'을 개최, 국내 건축학 및 건축공학 권위자들과 함께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발표했다.
발제는 강현구 서울대 교수의 '인간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건축분야 글로벌 전문인력 인재육성 정책 - 무엇이 문제인가'가 예정돼 있다.
이어 강주원 건축학회 연구3부회장 겸 영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강수 서울시립대 교수 ▷김희선 이화여대 교수 ▷노영숙 서울과기대 교수 ▷박준석 한양대 교수 ▷윤현도 충남대 교수 ▷이강 연세대 교수 ▷이윤희 이화여대 교수 ▷전한종 한양대 교수 ▷정철우 부경대 교수 ▷최원준 숭실대 교수 ▷최하진 숭실대 교수 등이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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