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품질인증 주유소 538개소로 늘린다
석유관리원, 품질인증 주유소 538개소로 늘린다
  • 황순호
  • 승인 2023.01.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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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석유유통시장 조성 목표

한국석유관리원이 올해 품질인증 프로그램 협약 가입 주유소를 538개소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26개소 늘어난 수치다.
품질인증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주관하고 석유관리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품질인증 협약을 맺은 주유소는 연 최대 20회의 품질검사 및 변절기 품질관리, 보관제품 수분 체크, 석유사업법 유의사항 안내 등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해당 주유소에는 LED 현판을 부착해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특히 6년 이상 장기간 협약을 유지하는 경우 석유관리원에서도 별도의 장기협약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품질인증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협약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82%가 '프로그램 가입 후 석유품질 신뢰도 향상 및 월 매출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고 응답한 바 있다.
품질인증 주유소는 석유관리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석유정보 시스템 오일톡톡, 내비게이션 앱 '티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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