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토끼처럼 건설업계 ‘깡총, 껑충 힘차게 뛰자’ 
계묘년 토끼처럼 건설업계 ‘깡총, 껑충 힘차게 뛰자’ 
  • 김덕수
  • 승인 2023.01.19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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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계묘년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 등 참석 
건설단체장 및 건설업체 대표 등 700명 참석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8일 오후 3시에 건설회관(논현동 소재)에서「2023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건설인의 도전과 다짐을 담은 신년사, 건설인 격려를 위한 덕담, 신년떡 자르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상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인력난, 경기 위축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업은 내수와 수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새해에도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건설산업이 앞장서자”고 주문하였다. 
이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새해, 건설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과 건설인 여러분께 보탬이 되도록 국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정재 의원, 심상정 의원, 민홍철 의원, 김병욱 의원, 김수홍 의원, 허종식 의원, 홍기원 의원, 서일준 의원, 김민철 의원, 조오섭 의원, 허영 의원 및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정재 의원은 덕담으로 “22년은 건설업계가 매우 힘든 한해를 보낸 가운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올해는 부동산 규제 완화 등 국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건설업계가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홍철 의원은 “2백만 건설인이 함께 노력하여 희망을 주는 한해를 보내자”라면서 “토끼는 굴을 3개를 파 3가지 방책을 가지고 있다. 건설업계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워 올 연말에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욱 의원은 “건설산업이 잘돼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수 있다”면서 “4차산업 융복합 시대에서 건설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국가적으로 대규모 프로젝트가 필요한 상황인데 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재건축 활성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프로젝트가 반듯이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흥 의원은 “전북은 타지역과 달리 민간시장보다는 공공 시장이 더 주력되는 지역으로 정부의 예산 집행이 더 간절하다. 공기연장시 간접비가 상승하고 건설업계는 더 힘겨울 것이다. 그래서 정부는 제때 예산집행이 되도록 정부와 협의를 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오섭 의원은 “안전한 건설산업 환경이 되도록 건설업계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영의원은 “계묘년 토끼띠 해인데 토끼처럼 건설업계도 깡총, 껑충 재도약을 바란다. 국회에서도 건설업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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