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현황 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 공유
DL건설이 지난 16일 서울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DL건설의 관리자급 이상 임직원과 ESG 컨설팅 전문업체 '에코나인'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 ▷환경 법·규제·정책 ▷국내외 환경부문 요구사항 ▷국내 건설업 관련 활동 현황 ▷환경부문 성과 진단 ▷환경부문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재 DL건설은 지난해 11월 수립한 전사적·체계적 환경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현황분석 ▷전사 차원 교육 및 세미나 ▷현황진단 ▷공시체계 및 전략체계 수립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고자 ▷환경투자 계획 및 실적 ▷환경법규 준수 내역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사용량 ▷혼합폐기물 저감 계획 ▷폐기물 재활용 비율 ▷재활용수 사용 비율 ▷녹색구매 실적 등의 환경경영 목표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DL건설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전사적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라며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역량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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