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지역 소외계층에 지정기탁금 전달
원자력연, 지역 소외계층에 지정기탁금 전달
  • 황순호
  • 승인 2023.01.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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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1,920만원 기탁
지난 12년간 누적 기탁액수 약 2억 2천만원 이상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오른쪽)이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장과의 만남에서 지정 기탁금 1,92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2023년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원자력연은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장과의 만남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목각열매'를 전달받고, 2023년도 지정 기탁금 1,92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원자력연은 지난 2011년 녹색원자력봉사단을 구성하고 봉사활동 및 모금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기탁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억 2천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원자력연의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재해 물품 지원 등지에 활용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원자력연은 의류나눔 '그린박스',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 취약계층 지원인력 응원키트 '옐로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은 "원자력연의 노력이 지역 사회 사랑의 온도 상승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자력연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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