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안전원, 2023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다짐
교육시설안전원, 2023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다짐
  • 김덕수
  • 승인 2023.0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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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고 혁신하면 위기없고, 점검하고 예방하면 재난없다’ 공표
박구병 이사장 “이해와 협력 통한 명품 직장문화 조성 및 고객감동 실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혁신·도약 등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안전원은 2일(월)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3층 양두석홀에서 ‘도전과 화합으로 혁신하는 안전원’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을 되돌아보며 목표가 잘 지켜졌는지를 확인하고 2023년 안전원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목표를 수립해 안전 및 유지관리 최고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시무식은 ▲개인 및 부서별 포상 ▲가족친화인증패 수여 ▲안전원 10대 빅뉴스 ▲이사장님 신년사 ▲특강(시설 안전과 복원력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용서해야 할 이유와 공직자의 자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날 시무식은 임직원 모두가 현장의 복구 과정을 직접 견학하는 기회를 마련해 교육연구시설·재난안전관리 선도 최고 전문기관으로서 안전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신년 목표에 대한 다짐을 기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전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혁신 △신뢰를 잃지 않는 정도경영 실천 △고객으로부터 두터은 신뢰 형성 △몰입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를 통해 화합하고 혁신하는 안전원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구병 이사장은 “『화합하고 혁신하면 위기없고, 점검하고 예방하면 재난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원을 경영하고 학교 안전을 관리하고자 한다. 우리 안전원의 각 부서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심사숙고하고 그 일을 실현해 내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과감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통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애환을 나누는 직장동료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서로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2023년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사장으로서 저도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 반영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쳐 안전원의 명품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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