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시무식서 위기 극복·도약 준비 강조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2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시무식에서 2023년을 위기 극복의 해,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삼고 다양한 혁신 성과를 도출해 공사를 환골탈태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지적측량의 완전한 혁신 ▷공간정보와의 융·복합 토대 구축 ▷민간 협업을 위한 시스템 정비 등 3가지 목표를 실천해 공사 혁신을 이루고 국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적측량 혁신에 주력, 혁신지사를 지정해 지적측량의 첨단화를 이끌고 지적측량에 대한 교육과 훈련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도로·건설·방재·역사·문화·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공간정보와 관련 사업의 융·복합을 위한 토대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업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실시, '상생'을 단순한 구호 차원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손을 잡고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신뢰관계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공신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릴 것을 LX공사 임직원에 주문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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