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지난 20년간의 교통관리센터 운영 돌아보다
서울시설공단, 지난 20년간의 교통관리센터 운영 돌아보다
  • 황순호
  • 승인 2023.01.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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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운영 20년 백서 발간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열람 가능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강변북로 전경. 사진=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서울의 자동차전용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관리 시스템 운영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백서'를 발간했다.
현재 공단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곳과 ▷강남대로 ▷국회대로 ▷남부순환로 ▷동작대로 ▷반포대로 ▷노들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곳의 교통상황을 관리하는 교통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백서의 제목은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와 함께한 20년, 그리고 나아갈 길'로, 지난 2002년 교통관리센터를 설립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센터 운영 노하우를 270쪽 분량으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백서는 ▷지능형 교통체계 개요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시스템 고도화 노력 ▷서울도시고속도로 진단 ▷교통관리센터 향후 운영방안 등 총 5장으로 정리돼 있으며,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smartway.seoul.go.kr)에서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한국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백서 출간은 최근 교통환경과 교통관련 기술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지난 20년의 운영과정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 교통관련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시민여러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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