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 실시
대한건축사협회,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2.12.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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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까지 서류 접수, 4월경 건축자재추천서 교부 예정

대한건축사협회(협회장 석정훈, 이하 건축사협회)가 국내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건축자재추천 제도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건축사들에게 이를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건축물의 질적 향상 및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건축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건축자재추천서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추천건축자재로 선정될 경우 건축사협회의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건축사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천건축자재 정보 공지 및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서 홍보를 실시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내 한국건축산업대전의 부스비를 15%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심사의 신청서 제출은 내년 1월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할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개 품목씩 총 60개 품목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별도의 신청 비용은 없다.
신청된 자재들은 내년 2월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개별 안내하며, 이어 3월에 2차 PT 심사를 실시하고 필요시 현장실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PT 결과에 대해 공람을 거친 후 4월경 최종 건축자재추천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건축자재추천 정보는 건축자재정보센터 홈페이지(kiramat.k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건축사협회 정보사업국 사업팀(02-3415-6876~6877)에 연락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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