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송도서 부산・대전・서울까지 분양 ‘성공 릴레이’
SK에코플랜트, 송도서 부산・대전・서울까지 분양 ‘성공 릴레이’
  • 황순호 기자
  • 승인 2022.12.2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건축・재개발 분양 실적 통해 시장 경쟁력 입증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투시도. 사진 제공 =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투시도. 사진 제공 =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인천 송도, 부산 센텀, 대전 중촌, 경기 오산에 이어 서울 중랑구에서 재건축・재개발 분양 단지들의 흥행에 연이어 성공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되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1,114가구 모집에 6,353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5.7:1, 특히 88㎡T 타입에서 최고 88.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각종 규제가 남아 있는 송도 시장에서 1,275명이 84㎡ 타입에 청약을 접수하는 등 해당 지역에서 실거주 위주의 청약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인근에서 반여1-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센텀 아스트룸 SK뷰’는 258가구에 1만9,525건을 기록, 평균 경쟁률 75.7:1, 84㎡A에서 최고 21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대전 중촌동 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한 ‘중촌 SK뷰’는 147가구 모집에 3,261건을 기록하며 평균 경쟁률 22:1, 최고 경쟁률 84㎡B에서 58.6:1을 기록했다.

또 올 4분기에 주택거래량이 급감하는 와중에도 서울 중랑구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역시 큰 이변이 없는 한 조기 완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난달 청약접수를 개시한 이후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으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 정당계약에서 대부분의 당첨자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일부 부적격으로 판명돼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세대들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 예비 당첨자 계약을 실시, 수많은 인파가 견본주택으로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완성도 높은 상품, SK에코플랜트만의 독특한 설계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에 따라 SK에코플랜트가 시장에 공급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물량이 연이어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재건축・재개발 단지 분양에 성공함에 따라 SK에코플랜트의 브랜드에 대한 단지 조합원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시공을 실시, 최고의 주거품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광안2구역 재개발 단지가 재건축될 예정이며, 추후 분양될 다른 단지들 역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