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대비 69.85%, 2위와 1만4천700원 차이
대림산업이 올해 한국가스공사가 마지막으로 집행한 통영생산기지 2단계 1차확장 6/7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를 예정가격의 69.85%인 774억2천만원으로 수주에 성공했다.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한 예정가격 1천108억원 규모의 통영생산기지 2단계 1차확장 6/7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는 대림산업+대아건설컨소시엄을 비롯해 대우건설, 엘지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입찰에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2위인 대우건설과 불과 1만4천700원의 차이로 극적으로 수주했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올해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 1호로 집행한 송도신도시 기반조성공사를 포함해 총 2건의 최저가 대상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통영생산기지 2단계 1차확장 6/7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는 내년 초 착공, 오는 2005까지 14만KL급 지상저장탱크와 부속설비를 건설하는 공사.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