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 건립공사 발주
행복청,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 건립공사 발주
  • 황순호
  • 승인 2022.12.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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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고효율 에너지 절약 복합주민공동시설 준공 목적
행복청이 발주한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의 조감도. 사진=행복청
행복청이 발주한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의 조감도.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이 지난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합강동(5-1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의 설계를 완료, 건립공사를 발주한다고 발표했다.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총 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588㎡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5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주민센터, 어린이집, 오감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노인문화센터, 문화사랑방 ▷체육시설, 개방형 도서관 등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적응과 완화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건축물로 건립, 고밀도 단열재 및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건물자동제어 및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합강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에게 행정, 문화, 보육, 체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주민 편익이 증진될 것"이라며 "지능형도시 세종국가시범도시 계획과 연계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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