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 ‘음성 아이파크’ 19일 1순위 청약접수
HDC현대산업, ‘음성 아이파크’ 19일 1순위 청약접수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12.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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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3・177㎡ 773세대 중 604세대 일반분양
추후 ‘음성 2차 아이파크’ 분양… 총 1,653세대 브랜드 타운 조성 예정
음성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제공 =
음성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19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360-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음성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3·177㎡ 773세대 규모다. 이번에는 604세대를 일반에 분양하며, 추후 분양 예정인 ‘음성 2차 아이파크’와 함께 총 1,653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8일) 기준 음성군 또는 충청북도에 거주(순위 내 경쟁 시 음성군 거주자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다주택자와 재당첨 여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단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되어야 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177㎡ 타입 제외)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177㎡ 타입 제외)이 주어진다. 계약금 10% 납입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허용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9일 1순위 청약 이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음성 아이파크’는 음성 첫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높은 상징성과 차별화된 설계 및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지난 달에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3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최우수 설계 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단지는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4Bay의 판상형 평면으로 공급된다. 또 대형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차별화를 선보이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단지 입구는 감각적이고 우아한 곡선미가 만들어내는 문주를 선보일 계획이며,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1.7배 규모의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입지도 훌륭하다. ‘음성 아이파크’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충북혁신도시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과학기술, 교육·인재개발, 공공서비스 등 11개의 이전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병원·마트·은행·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향후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소방병원(2025년 6월)과 국민체육센터·복합혁신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단지가 위치한 음성은 지난해 기준 총 15개 산업·농공단지에 약 1만명이 종사하고 있다. 향후 성본산업단지·금왕테크노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면, 총 23개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상주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124번지(국가기술표준원 맞은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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