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통합성과공유회 개최
국토진흥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통합성과공유회 개최
  • 김덕수
  • 승인 2022.12.15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과기부 공동 1,354억원 규모 연구비 투입
데이터허브 기반기술 공유 및 서비스 확산 기반마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진흥원이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통합성과공유회’(이하, 통합성과공유회)를 12월14일(수)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성과공유회는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 구현을 위해 국토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1,354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추진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18년∼’22년)에 대한 사업이다. 
<* 국비 843억 원(국토부 453억원, 과기부 390억원), 민간 302억원, 지자체 209억원>
지자체, 산업계 등에 데이터허브 아키텍처, 디지털트윈 등 기반기술과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안전, 미세먼지, 독거노인 토탈케어 등 실증서비스*에 대한 최종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데이터허브와 실증서비스 보급·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 스마트시티 실증서비스 6대 분야 : 교통, 안전, 도시행정,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통합성과공유회에는 국토부 도시정책관, 국토교통진흥원 부원장, 스마트시티 사업단장, 광역·기초지자체 담당자, 산업계 관계자 및 연구과제 책임자 등이 참석하였다. 
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 사업단장의 전체적인 연구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허브 등 스마트시티 기반기술에 대한 최종 연구성과를 비롯하여 대구광역시와 시흥시에서 추진한 26개 스마트시티 실증서비스에 대한 최종 연구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최종 연구성과인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와 실증서비스는 대규모 도시데이터를 수집·저장·관리·분석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대시민 데이터 공개와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구축 되었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이번 통합성과공유회를 통해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데이터허브와 서비스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향후 스마트시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