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 비전 소개, 신제품 체험, 인테리어 공간 토크 진행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가 1일 신제품 ‘스테이트먼트&앤썸’ 샤워링 컬렉션 런칭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콜러는 1일 오후 콜러 ‘더클래스청담’에서 신제품 런칭행사 및 연말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테리어·리빙에 특화된 인플루언서와 VIP 고객 등 총 175명이 참석해 신제품 체험, 콜러 비전 소개, 인테리어 공간 토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소개된 콜러의 2022년 신제품 ‘스테이트먼트&앤썸’ 샤워링 컬렉션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다양한 수류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트먼트 샤워링 컬렉션과 이를 사용자의 샤워 스타일에 맞춰 제어할 수 있는 앤썸 밸브로 구성됐다. 장치마다 마사지 모드, 풀 커버리지 모드 등 수류가 다양하게 조합돼 있어 원하는 수류 모드에 따라 장치를 조합해 구매할 수 있다.
온도, 수압, 수류도 개인의 스타일대로 조합해 최대 10개 프리셋을 설정할 수 있으며, 콜러가 개발한 샤워 모드 5가지도 제공한다. 6가지 이상의 마감색상을 제공해 취향에 맞춰 욕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뉴폼코리아 김영상 대표와 정은주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초청해 인테리어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형적인 공간이 아닌 외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콜러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함께 다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3D 비정형 거푸집을 설계·제작한 김영상 대표는 ‘비정형 건축’에 대해, 정은주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공간에 정성스러운 일상을 들이다’라는 주제로 인테리어 공간에 대해 설명했다.
콜러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박선영 총괄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가 더 편안한 샤워를 즐길 수 있도록 수류, 온도 조절, 조작법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한 섬세한 기술·디자인이 적용됐다. 지금까지 욕실업계에선 볼 수 없던 최상의 샤워 경험을 제공할 제품이라 자신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콜러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신제품을 소개해 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콜러만의 대담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