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운송플랫폼 연료 품질관리 및 가짜석유 신고제도 홍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석유관리원이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과 지난 7일 우편물 운송플랫폼 연료 품질관리 및 가짜석유 신고제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관리원은 가짜 석유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자 우체국물류지원단 운송 차량과 지정주유소 품질점검을 강화하고, 올바른 석유에너지 사용을 위한 물류 배송 직원 대상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전국의 직영 운송차량 약 1,100여대에 가짜 석유 신고제도 홍보 스티커를 부착, 정부가 운영하는 품질인증주유소를 지정주유소로 우선 선정하여 차량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우편물 운송플랫폼 품질점검서비스를 확대하고, 대국민 대상 가짜석유 신고제도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분야 안전 확보를 위한 건전한 파트너로서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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