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수소·암모니아 분야 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동서발전, 수소·암모니아 분야 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2.11.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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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산학연 간 무탄소 발전 기술개발 정책·동향 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
29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개최된 '산학연 수소·암모니아 발전 협의체 기술개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29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개최된 '산학연 수소·암모니아 발전 협의체 기술개발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이 29일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산학연 수소·암모니아 발전 협의체 기술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울산광역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연구원, 한화임팩트, SK가스, UNIST 등 수소·암모니아 협의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발전기술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부의 무탄소 발전분야 정책과 기술동향(장중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 ▷그린 암모니아·수소 생산, 운송 및 활용방안(이민정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동향·전망(이종민 전력연구원 실장) 등의 발표를 통해 무탄소 발전 관련된 정부 연구개발 추진방향과 정책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수소혼소 가스터빈 국내외 기술 동향 및 방향(송용선 한화임팩트 상무) ▷그린수소 현황 및 추진전략(유은철 SK가스 상무) ▷그린 암모니아 생산기술(권영국 UNIST 교수) 등으로 수소 전주기 기술개발의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지자체·산학연 간 교류의 장을 통해 무탄소발전에 대한 동서발전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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