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중도금 이자 후불제 적용 분양
GS건설 ‘장위자이 레디언트’ 중도금 이자 후불제 적용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2.11.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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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40가구 대단지 전용 49~97㎡ 1,330가구 일반분양
입주까지 계약금 10%만 부담, 이자후불제 적용 자금부담 줄여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사진 제공 =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 사진 제공 = GS건설

GS건설이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 선보이는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분양 예정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를 잇는 또 하나의 대규모 단일 브랜드 ‘자이’ 아파트 단지로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최근 12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는 정책이 나오며,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전 타입 최대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떠올랐다.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9억원대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어 인근 아파트 단지의 매매 가격 대비 합리적인 금액으로 기대된다.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총 110만8,351㎡ 면적에 15개 구역으로 나눠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2만7,000여가구(공공재개발 및 재추진 구역포함)가 상주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거 여건도 뛰어나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가까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내년 착공이 예정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인근에 GTX-C 노선, 동북선 등도 계획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주변으로 장위초・남대문중・석관중・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CGV・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68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우이천변가로공원・오동근린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많다. 여기에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있어 연계된 산책로를 이용해 취미 및 여가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또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교통・교육・편의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장위뉴타운의 관문에 위치한 2,8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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