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로드맵 제시, 차년도 안전보건관리계획 심층 토의・자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안전보건관리 운영 체계 확립 및 안전보건경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2022년 제2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GH 안전보건관리 운영 체계의 수준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2023년 안전보건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심층 토의 및 자문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3년 안전보건관리계획에는 GH 안전보건관리 운영 체계의 분야별 미비점을 반영한 단기·중기·장기 주요 로드맵이 포함돼 선진 안전보건경영체계 달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H는 이번 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전 부서별 맞춤형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안전보건관리 활동 확대를 통한 안전 문화 정착 ▷안전보건 소통·협력체계 구축 및 격려·포상 제도 활성화 등 보다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GH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내실화해 안전사고 없는 경기주택도시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안전보건 분야 내부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8명으로 구성돼 GH 안전보건관리계획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