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KCGS 2022 ESG평가서 'A등급' 상향
DL건설, KCGS 2022 ESG평가서 'A등급' 상향
  • 황순호
  • 승인 2022.11.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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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B+등급

DL건설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E) 부문에서 A등급으로 상향되며 종합등급 상승을 이끌었으며, 사회(S) 및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등급, B+ 등급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DL건설은 환경전산시스템 '환경iN'을 활용한 환경 투자비 등 환경 관리활동의 고도화, 녹색 구매방침 등을 전개하며 환경 분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왔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 지원 활동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고객 의견 및 불만 처리 프로세스 등을 실천했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전 분야에서의 ESG 활성화 방안 및 리스크 검토와 이에 따른 활동 내역 평가 등 개선을 위해 역량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에는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그 동안의 성과를 외부에 공개하는 등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나아가 DL건설은 기후 변화 예방 및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필요 시 외부 전문 컨설팅을 병행, 관련 전략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폐기물 및 온실가스 등의 감축 목표와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협력업체 행동규범의 제정 및 준수를 전개하는 한편, 인권 영향 평가를 실시해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은 산업계 전반에 불어오고 있는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며 "DL건설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해 사회와 함꼐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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